부모님이 간식으로 사 오신 찹쌀 꽈배기가 너무 맛있어서 위치를 물어본 뒤 재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꽈배기 집 이름은 '자미당'으로 생각보다 유명한 찹쌀 꽈배기 맛집이더군요.
자미당 찹쌀 꽈배기 후기
알아본 바에 의하면 자미당은 전국에 이미 점포가 많이 있는 찹쌀 꽈배기 전문점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안락 지점은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었고 메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자미당 찹쌀 꽈배기 메뉴
- 꽈배기 3개 - 2,000
- 찹쌀도너츠 3개 - 2,000
- 팥도너츠 - 1,500
- 고구마도너츠 - 1,500
- 치즈핫도그 - 2,000
- 핫도그 - 1,000
- 고로케(야채, 참치, 고추, 옥수수) - 1,800
꽈배기부터 도너츠, 핫도그, 고로케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부담 없이 다양하게 골라 담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자미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 메뉴를 하나씩 주문해서 모두 맛보고 싶었지만 식사를 마치고 간식을 먹기 위해 방문한 거라 간단하게 찹쌀 꽈배기 6개와 찹쌀도넛 6개만 주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먹어본 찹쌀도너츠는 쫄깃하면서도 찹쌀의 찰진 맛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팥도너츠를 직접 먹어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속에 팥이 없는 도너츠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중독성때문에 앉은자리에서 도너츠 3개를 먹었는데 확실히 기름기는 많은 편에 속했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꽈배기도 찹쌀도너츠 못지않게 쫀쫀한 식감을 보여줬습니다. 꽈배기는 설탕을 묻힌 부분과 묻히지 않은 부분을 나눠서 먹었는데 확실히 설탕이 듬뿍 묻어있는 부분이 더 맛이 좋았습니다.
모든 메뉴에 찹쌀이 들어다가보니 자미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 모두가 전반적으로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고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한 맛을 보여줘서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서 앞으로도 자주 사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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