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맛초킹 콤보 매콤달콤이 포인트

이번 주말에는 치밥 만들어먹기 좋다는 BHC치킨 맛초킹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4인 가족이 치킨 하나만 먹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여서 사이드 메뉴로 치즈볼과 소떡소떡도 함께 주문했는데 주문한 메뉴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BHC치킨 맛초킹 그리고 사이드 메뉴 후기

 

치킨은 배달 어플을 이용해서 주문했고 30분 이내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경쟁이 되었는지 예전과 달리 포장상태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소떡소떡은 은박지에 돌돌 말아서 포장되었으며 치즈볼은 치킨이 각각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가장 먼저 먹어본 메뉴는 치즈볼입니다. 작은 박스 안에는 총 5개의 치즈볼이 들어있었는데 쫄깃한 겉 부분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을 보여줬습니다. 찹쌀도넛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안에는 질 좋은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치즈의 풍미와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치즈를 사용하는건지 느끼하지 않았고 꾸덕꾸덕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치즈볼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남은 맛초킹 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BHC치킨 맛초킹은 냄새부터가 자극적이었습니다. 소스가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었으며 고추와 대파가 플레이팅 되어있어서 입안이 얼얼한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흔하게 말하는 맛있게 매콤한 맛으로 맥주 혹은 흰쌀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염지가 되어있는 치킨에 자극적인 양념을 버무린거다보니 조금은 짭짤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집에 밥이 있다면 공깃밥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먹어본 소떡소떡은 BHC의 대표적인 시즈닝 뿌링클이 뿌려져 있어서 일반 소떡소떡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삭하게 튀겨낸 소떡소떡답게 떡은 겉 부분이 바삭하면서도 쫄깃했고 소시지도 평균 이상의 맛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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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BHC치킨 맛초킹 콤보와 사이드 메뉴 두 가지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BHC치킨을 주문하면서 한마리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사이드 메뉴로 치즈볼과 함께 소떡소떡을 주문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