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 혼자 먹기 좋은 음식이네

집에서 혼자 먹기 좋은 음식을 알아보다 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치킨집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항상 남아서 남은 치킨을 처리하기가 어려웠는데 맘스터치는 저렴한 가격에 양도 적당해서 글쓴이처럼 식사량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

 

주문한 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은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튀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30분도 안돼서 배달이 오는 걸 보면 미리 1차 초벌을 해놓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 글쓴이가 주문한 메뉴는 맘스터치의 싱글 치킨세트로 치킨 반마리와 버거 하나가 구성품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버거 하나는 단품을 추가한 것입니다.

 

한 마리가 아닌 반 마리라 그런지 확실히 양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햄버거와 같이 세트로 먹다보니 양이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햄버거 전문점인데도 불구하고 BBQ 황금올리브나 BHC 후라이드 치킨과 비슷한 비주얼을 보여줘서 먹음직스럽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갓 튀긴 치킨이라 그런지 굉장히 뜨거웠고 겉은 바삭했으며 속은 촉촉한 맛을 보여줬습니다. 염지가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했지만 함께 제공된 소스에 찍어먹으니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치킨 반마리를 다 먹고나니 딱 기분이 좋은 정도의 포만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세트로 주문한 햄버거는 몇 시간이 지난 뒤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맛도 맛이지만 개인적으로 이렇게 반마리만 치킨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 글쓴이처럼 소식가이신 분들에게 맘스터치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와 햄버거 세트 혼자 먹기 좋은 음식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