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즐기고 / / 2022. 5. 4. 15:00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양파크리미치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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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부쩍 치킨을 자주 시켜먹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장 최근에 주문해서 먹었던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에 있는 두 마리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 맛과 양 모두 가장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자주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두마리-세트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리뷰

 

필자가 이번에 주문해서 먹었던 메뉴는 양파 크리미와 후레쉬갈릭이며 모두 순살 메뉴입니다. 순살 메뉴 중에서도 먹고 싶은 메뉴 2가지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입맛 까다로우신 분들도 다양하게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가 주문한 반여점은 30분 이내로 배달이 왔고 포장상태도 깔끔해서 먹기 전부터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깻잎이-뿌려진-치킨순살-후레쉬갈릭-치킨

후레쉬갈릭 순살은 신선한 마늘을 곱게 갈아서 후라이드 치킨에 조합한 메뉴로 갈릭 향과 맛이 은은했고 달콤함도 함께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염지가 되어있고 튀김에 달콤한 맛의 코팅도 써져 있어서 맥주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치킨 중에서 몇몇 가게들은 튀김옷을 두툼하게 만들어서 양을 늘리는 전략으로 판매하는 곳도 많이 봐왔는데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은 튀김옷도 먹기 적당했고 닭 사이즈도 큰 편이라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크리미소스-붇는-모습순살-양파-크리미-치킨

양파 크리미 치킨은 기본적으로 후라이드와 양파, 크리미 소스가 따로 제공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직접 비벼먹어야 했습니다. 양파는 양이 넉넉해서 부족함이 없었고 소스도 양파에 걸맞게 푸짐함을 자랑했습니다.

 

소스가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보여줬는데 이게 아삭한 양파와 부드러운 순살 치킨이 만나다보니 조합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만, 소스를 뿌려놓고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바삭했던 치킨이 눅눅해질 수 있어서 눅눅한 치킨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소스를 따로 준비해서 찍어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입에-쏙들어가는-치즈볼

세트 메뉴에 포함된 라이스 치즈볼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보여줬습니다.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가 치즈볼 안에 듬뿍 들어가 있어서 꾸덕꾸덕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오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메뉴를 다양하게 먹어보지 않아서 모든 메뉴를 말할 순 없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치킨은 모두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번 주 또다시 치킨을 시켜먹어 볼 계획인데 더 맛있는 메뉴가 있다면 다시 한번 더 리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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